성남문화재단에서는 성남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
중,장년 작가를 대상으로 성남중진작가전을 기획해
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를 시민에게 소개하고
지역의 창작 환경 개선과 활동 지원을 통해
미술문화가 시민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

2021년 두번째 중진작가전은 이혜자 작가의 '생성(生成)'을 선보입니다. 

화면 가득 채운 화려한 색상의 양귀비가 떠오르는 작가.
2020년 12월 15일 안타깝게도 별세하여,
이번 전시는 작가의 지난 작품세계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.
한국의 전통 문양과 자연, 도시 등 양귀비와의 조화와
서로 다른 형질과 사물이 조화와 질서, 공감을 이루며 어우러진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
전시일정 : 2021.10.22~12.12 화~일 10:00~18:00
무료관람
전시상세보기 : https://bit.ly/3chQCTZ